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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수에서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맛집이라는게 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여수에서 회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선어를 많이 먹습니다.

처음 회를 접할때는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활어가 최고라 생각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선어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활어는 수족관에 있는 싱싱한 물고기를 바로 회로 뜨는 것이구요
선어는 신선한 상태의 물고기를 냉장보관해서 그때 그때 썰어 주는 물고기입니다.

활어의 대표적인 어종이 참치가 있겠죠?

선어는 대부분 자연산입니다. 자연산이라는 말은 항생제가 섞인 사료를 먹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활어는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 양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수에서 선어는 삼치, 병어, 민어, 갈치 등등이 있는데
삼치를 많이 먹습니다.
김 + 삼치 + 양념장 + 갓김치...... 맛있습니다.

하지만 내륙지방에서 오셨던 한 지인이 삼치를 처음 드셔보시고는 돼지고기 비지 부분을 먹는 느낌이라더군요 ^^
두번째 드시고, 세번째 드시더니 계속해서 삼치만 찾으시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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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와사비 메인 메뉴(삼치, 갈치, 도다리 등등)


소개해드릴 횟집은 선어와 활어를 함께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와사비]라는 횟집인데, 여수시 문수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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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운영하는데,
1. 남편 되시는 사장님이 회를 기가막히게 잘 썹니다.
2. 활어와 선어를 함께 드실수 있습니다.
3. 희귀한(?) 어종이 종종 나옵니다.
  ※ 갈치회 같은거~ 정말 신선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그런 어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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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메뉴~ 굴하고 내장 요리~


우연찮게 직장 회식을 장어구이집에서 하고 있었는데,
식당 서빙보시는 이모가 [와사비] 횟집을 소개시켜 주시더군요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너무 맘에 든 나머지.....
그 담부터 장어구이집을 안가고 계속 와사비만 갔었다는......ㄷㄷㄷ

그때부터 저희 직장 동료분들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요즘에는 전화를 안하면 자리잡기가 힘들정도가 되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기본 반찬(스키다시)가 다른 활어집들에 비해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제 지인이 회식자리로 추천해서 갔었는데.... 직원들이 다들 모르니까 무슨 그런곳을 가냐며 반신반의 했었는데...

기본반찬이 나오니까... 그럼그렇치 별루네... 직원들이 다들 그러드래요
그 다음에 메인 사시미가 나오니까 다들 난리난리~~~~~

한마디로 본방을 우선으로 하는 횟집입니다.